2026년 8월 정기예금 금리 비교, 6개월·12개월 선택 기준
8월 공개 금리 기준으로 6개월 최고 연 3.45%, 12개월 최고 연 3.76%이며,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12개월 연 3.85%까지 확인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6년 7월 16일 2.50%에서 2.75%로 올랐지만, 8월 14일 공개 비교표에서 6개월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연 3.45%, 12개월은 연 3.76%로 확인된다.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상품까지 포함하면 12개월 연 3.85%도 가능하다.
겉으로는 3.85%가 가장 높아 보이지만, 최초 거래·예치금액·펀드 보유 같은 조건이 붙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금리와는 다르다. 반대로 조건 없는 상품은 금리가 조금 낮아도 가입 직전 확인할 항목이 적고, 6개월 상품은 자금이 묶이는 기간이 짧다. 따라서 2026년 8월 정기예금 금리 비교는 최고 숫자보다 자금 사용 시점과 실제 적용금리를 먼저 맞춰야 한다.
8월 정기예금 금리표 읽는 법

기준금리 2.75%는 모든 예금에 그대로 적용되는 금리가 아니라 금융시장과 은행의 자금조달 여건에 영향을 주는 정책금리다. 실제 가입금리는 은행별 상품, 가입 기간, 우대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아래 수치는 8월 14일 공개 비교표와 은행별 공식 상품 페이지를 교차 확인한 세전 연이율 기준이며, 은행 공시는 변경될 수 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확인할 때는 기본금리와 최고금리를 따로 봐야 한다. 특히 최고금리만 정렬하면 특정 고객이나 별도 거래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상품이 상단에 놓일 수 있다.
2026년 8월 1금융권 정기예금 비교
| JB 다이렉트예금통장·JB전북은행 | 3.45% | 3.76% | 별도 우대조건 없음 | 6개월과 12개월 모두 조건 없는 금리를 비교할 때 기준점으로 보기 좋다. |
|---|---|---|---|---|
| 코드K 정기예금·케이뱅크 | 3.40% | 3.71% | 조건 없음, 최소 100만원, 금액 제한 없음 | 가입 기간을 일 또는 월 단위로 정할 수 있고 부분출금은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된다. |
| e-그린세이브예금·SC제일은행 | 3.40% | 3.85% | 최초 거래, 5천만원 이상 예치, 펀드 3천만원 보유 등 조건 확인 필요 | 3.85%는 최고금리이므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실제 금리가 낮아질 수 있다. |
| J정기예금·제주은행 | 2.90% | 3.70% | 조건 없는 기본금리 기준 | 6개월 금리와 12개월 금리 차이가 커 기간을 늘릴 때의 보상을 확인할 수 있다. |
|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 3.40% | 3.60% | 최소 100만원, 최대 금액 제한 없음, 별도 우대조건 없음 | 2026년 8월 17일 기준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은 3.40%, 12개월 이상은 3.60%다. |
표에서 가장 중요한 비교는 3.85%와 3.76%의 차이다. 1,000만원을 12개월 예치하면 세전 이자 차이는 9,000원, 일반과세 기준 세후 차이는 약 7,614원에 그친다. 이 차이를 얻기 위해 5,000만원 예치나 펀드 3,000만원 보유를 새로 맞춰야 한다면, 조건 없는 3.76%가 더 단순한 선택일 수 있다.
반대로 이미 해당 은행의 첫 거래 고객이고 펀드 보유 조건도 자연스럽게 충족한다면 최고금리를 따로 검토할 수 있다. 핵심은 최고금리를 받기 위해 새로운 금융상품이나 거래를 억지로 추가하지 않는 것이다.

1,000만원 예치 시 세후 이자
세후 이자는 일반과세 15.4%를 적용해 단순 계산했다. 6개월 상품은 연이율에 6개월을 곱했고, 12개월 상품은 연이율을 그대로 적용했다. 실제 지급액은 가입일수, 이자 지급 방식, 상품별 계산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표를 보면 6개월 금리와 12개월 금리를 단순히 숫자로만 비교하면 안 된다. 12개월 상품은 이자를 더 오래 받는 대신 자금이 1년 동안 묶이고, 6개월 상품은 만기 후 금리와 재가입 시점의 금리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1,000만원 기준 정기예금 세후 이자 계산
| 6개월·조건 없음 JB전북은행 | 3.45% | 172,500원 | 145,935원 | 6개월 안에 사용할 가능성이 있거나 금리 재확인 기회를 남기고 싶은 경우에 맞는다. |
|---|---|---|---|---|
| 6개월·조건 없음 케이뱅크·카카오뱅크 | 3.40% | 170,000원 | 143,820원 | JB와 세후 차이는 2,115원 수준이므로 가입 편의성과 기존 계좌 여부도 함께 본다. |
| 12개월·조건 없음 JB전북은행 | 3.76% | 376,000원 | 318,096원 | 1년 동안 쓸 계획이 없는 자금이라면 우대조건 없이 비교 가능한 대표 기준이다. |
| 12개월·조건 없음 케이뱅크 | 3.71% | 371,000원 | 313,866원 | JB와 세후 차이는 4,230원이므로 거래 편의성과 만기 관리까지 비교한다. |
| 12개월·최고금리 조건 SC제일은행 | 3.85% | 385,000원 | 325,710원 | 최초 거래·예치금액·펀드 보유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해당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
6개월과 12개월 가입 전 확인 순서
첫째, 금리 구간을 확인한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처럼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과 12개월 이상에 서로 다른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 있어, 6개월 1일과 12개월은 같은 상품 안에서도 금리가 달라질 수 있다.
둘째, 기본금리인지 최고금리인지 확인한다. SC제일은행의 3.85%처럼 최고금리에는 최초 거래, 5천만원 이상 예치, 펀드 보유 같은 조건이 붙을 수 있으므로 본인이 실제로 충족하는 항목만 계산해야 한다. 셋째, 중도해지와 부분출금 조건을 본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모두 일부 인출 기능이 있지만, 인출한 금액에는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될 수 있어 자유입출금 통장처럼 사용할 수는 없다.
6개월 안에 전세보증금·세금·사업자금처럼 사용 일정이 정해진 돈이라면 6개월 상품의 유동성이 더 중요하다. 반대로 1년 동안 쓸 일이 없고 가입 당시 금리를 확정하고 싶다면 12개월 상품이 비교하기 쉽다. 금리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없는 시기에는 전액을 한 기간에 묶기보다 만기를 나누는 방법도 있지만, 이 경우 계좌 관리와 금리 재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8월 17일 기준으로는 조건 없는 12개월 연 3.76%와 조건 없는 6개월 연 3.45%를 먼저 기준선으로 삼으면 된다. 최고금리 3.85%는 조건을 실제로 충족할 수 있을 때만 세후 금액을 다시 계산한다. 다음으로 확인할 구체적인 일정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8월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다. 다만 회의 전에도 은행별 수신금리는 바뀔 수 있으므로 가입 당일 은행연합회 공시와 해당 은행 상품 페이지의 기준일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 참고 및 출처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2026년 7월 16일
·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 한국은행 2026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일정
·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예금상품금리비교
· 뱅보드 차트 2026년 8월 14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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