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정기예금 금리 비교, 1000만원 세후 27만4950원
2026년 7월 5대 은행 대표 정기예금은 6개월 연 3.00~3.05%, 12개월 연 3.20~3.25%로, 1000만원의 1년 세후 이자는 최대 약 27만4950원이다.
2026년 7월 28일 현재 5대 은행의 조건이 단순한 대표 정기예금은 6개월 연 3.00~3.05%, 12개월 연 3.20~3.25%다. 1000만원을 1년 맡기면 일반과세 15.4%를 뗀 이자는 NH올원e예금이 약 27만4950원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네 상품은 약 27만720원이다.
금리 차이는 0.05%포인트에 불과해 1000만원 기준 세후 차액도 4230원이다. 따라서 최고금리만 좇기보다 중도해지 가능성, 최소 가입금액과 이용 가능한 앱을 함께 보는 편이 실익이 크다.
5대 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한국은행은 2026년 7월 16일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올렸다. 이후 우리은행은 20일, 신한은행은 21일, KB국민은행은 22일,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은 23일을 전후해 대표 예금 금리를 높였다.
7월 25~27일 공시를 기준으로 12개월 최고금리는 NH올원e예금 연 3.25%, 나머지 네 상품은 연 3.20%다. 6개월은 NH가 연 3.05%, KB·신한·하나·우리는 연 3.00%로 확인된다. 모두 세전 연이율이므로 6개월 상품이 실제로 주는 이자는 표시 금리의 절반가량이라는 점을 놓치면 안 된다.
5대 은행 6개월·12개월 금리
| KB국민 KB Star 정기예금 | 연 3.00% / 3.20% | 최소 100만원, 비대면 가입 상품이다. 분할인출 후에도 100만원 이상을 남겨야 한다. |
|---|---|---|
| 신한 쏠편한 정기예금 | 연 3.00% / 3.20% | 1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어 소액을 여러 만기로 나누기 쉽다. |
| 하나 하나의 정기예금 | 연 3.00% / 3.20% | 최소 100만원이며 하나원큐 전용이다. 자동재예치 시 새 금리가 적용된다. |
| 우리 WON플러스예금 | 연 3.00% / 3.20% | 최소 1만원으로 진입 문턱이 낮고 복잡한 우대조건이 없다. |
| NH농협 NH올원e예금 | 연 3.05% / 3.25% | 최소 10만원·최대 10억원으로 공시됐다. 두 만기 모두 비교 상품 중 0.05%포인트 높다. |

1000만원 세후 이자 계산
일반과세 예금은 이자에서 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합친 15.4%가 원천징수된다. 계산식은 원금×연이율×예치기간÷12이며, 아래 금액은 월 단위 단리와 세금 원 단위 절사를 반영한 예상치다.
연 3.20%에 12개월을 맡기면 세전 이자 32만원에서 약 4만9280원이 빠져 약 27만720원을 받는다. 연 3.25%는 세전 32만5000원, 세후 약 27만4950원이다. 실제 지급액은 가입일과 만기일의 일수, 은행의 세금 절사 방식에 따라 몇 원 정도 달라질 수 있다.
원금 1000만원 예상 수령 이자
| 연 3.00%·6개월 | 15만원 / 약 12만6900원 | 단기 자금용이다. 1년 금리와 이자액을 그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
|---|---|---|
| 연 3.05%·6개월 | 15만2500원 / 약 12만9020원 | 연 3.00%보다 6개월 세후 이자가 약 2120원 많다. |
| 연 3.20%·12개월 | 32만원 / 약 27만720원 | KB·신한·하나·우리 대표 상품에 해당한다. |
| 연 3.25%·12개월 | 32만5000원 / 약 27만4950원 | NH 상품 기준이며 연 3.20%와 세후 차이는 4230원이다. |
| 연 3.30%·12개월 우대형 | 33만원 / 약 27만9180원 | 신한 My플러스처럼 조건부 상품에 해당한다. 0.2%포인트 우대요건 충족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
6개월과 12개월 선택 기준
6개월 상품은 하반기에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에 대비하거나 1년 안에 쓸 돈을 보관할 때 적합하다. 다만 6개월 뒤 같은 금리로 재가입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고, 갱신 시 금리가 내려가면 처음부터 12개월을 선택한 것보다 이자가 줄 수 있다.
반대로 12개월은 현재 연 3.20~3.25%를 1년 동안 고정할 수 있어 금리 전망을 자주 확인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단순하다. 사용 시점이 불확실한 목돈이라면 전액을 한 계좌에 넣지 말고 6개월과 12개월로 나누거나 여러 계좌로 만기를 분산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다. 예금 중도해지 시 약정금리가 아닌 낮은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므로 금리 0.05%포인트 차이보다 만기 유지가 훨씬 중요하다.

가입 전 확인할 세 가지
첫째, 은행 앱에서 가입 버튼을 누르기 직전 적용금리를 다시 확인한다. 예금 금리는 기준금리와 동시에 움직이지 않고 은행의 자금 조달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둘째, 최고금리가 기본 제공인지 우대조건 충족형인지 구분한다.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의 최고 연 3.30%는 최근 6개월 정기예금 미보유와 소득이체 등으로 최대 0.2%포인트를 받는 구조여서 모든 가입자에게 같은 금리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셋째, 한 금융기관의 보호 대상 예금 원금과 소정의 이자는 합산해 1인당 1억원까지 보호되므로 기존 예금 잔액도 함께 계산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금 5대 은행에서 12개월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A. 확인된 대표 비대면 상품 중 NH올원e예금이 연 3.25%로 가장 높다. KB·신한·하나·우리 대표 상품은 연 3.20%다.
Q. 1000만원이면 은행 간 이자 차이가 얼마나 나나?
A. 12개월 연 3.25%와 3.20%의 일반과세 후 차이는 약 4230원이다. 앱 편의성과 중도인출 조건이 더 중요한 규모일 수 있다.
Q. 6개월 연 3%면 이자를 30만원 받나?
A. 아니다. 3%는 연이율이므로 1000만원을 6개월 맡기면 세전 약 15만원, 세후 약 12만6900원이다.
Q. 기준금리가 올랐으니 예금 가입을 더 미뤄야 하나?
A. 추가 인상 가능성만으로 금리 상승을 단정할 수 없다. 대기 자금은 6개월과 12개월로 나눠 가입하면 현재 금리를 확보하면서 재가입 기회도 남길 수 있다.
Q. 정기예금도 예금자보호를 받나?
A. 보호 대상 상품은 해당 금융기관의 다른 보호 예금과 합산해 원금과 소정의 이자 기준 1인당 1억원까지 보호된다.
Q. 만기 전에 깨면 연 3%를 그대로 받나?
A. 받지 못한다. 각 은행의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며 보유기간이 짧을수록 이자가 크게 줄 수 있어, 필요한 돈은 별도 계좌에 남기는 편이 낫다.
1000만원을 1년 확실히 묶을 수 있다면 연 3.25%의 NH올원e예금이 수치상 앞서지만, 연 3.20% 상품과 세후 차이는 4230원이다. 6개월 안에 사용할 가능성이 있으면 최고금리보다 만기 분산과 중도해지 조건을 우선하고, 우대형 연 3.30% 상품은 조건을 실제로 충족할 수 있을 때만 비교 대상에 넣는 것이 맞다.
금리는 가입 시점에 바뀔 수 있으므로 은행 앱과 은행연합회·금융감독원 비교공시에서 최종 적용금리를 확인해야 한다. 이 내용은 일반적인 금융정보이며 개인별 자금 계획과 세금 판단은 금융기관 또는 세무 전문가에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 참고 및 출처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 KB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 하나은행 예금상품 공시
· 아시아경제
· 2026년 7월 25일 뱅보드 금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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